꽃놀이에 어울리는 핑크 컬러 가디건룩 봄 코디

이렇게 예쁜 봄날 코로나 때문에 멀리는 못가고 올해는 집 앞 꽃구경으로 만족하기로 하고 나선 미니 꽃놀이! 뭘 입을까 고민하다가 집 앞이니까 간단하면서도 화사한 룩을 입고 싶어서 작년에 구매한 핑크 가디건을 꺼내 입었다. 

 

아우터가 핑크색으로 존재감이 있기 때문에 이너는 다른 컬러를 섞지 않고 화이트와 크림 톤으로 맞춰 입었다. 컬러감 있는 가디건 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화사해졌다 ㅎㅎ

 

 

빛 있는 곳에서 찍어본 사진이다. 하의는 밴딩팬츠를 선택했는데 그래서인지 활동할때 아주 편안하면서도 크림색으로 좀 더 느낌있는 연출이 가능했다.

 

꽃놀이룩 그대로 옷만 걸어서 찍은 사진! 안에는 그냥 폰트 프린팅이 된 흰색 반팔티를 입어줬다. 핑크색을 살때는 이걸 내가 잘 입고 다닐까? 걱정하면서 구매했었는데 생각보다 활용도가 많다. 이번에는 화이트톤의 이너를 입고 핑크 가디건을 입었지만 이너를 블랙톤으로 맞추고 핑크 가디건을 입었을땐 좀 더 차부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의 룩이되서 여러 연출을 할 수 있어 활용도가 좋았다. 

 

예전엔 무채색 계열의 옷을 종종 입다가 요즘 들어 컬러감 있는 아이템을 종종 사고 있는데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 포인트 룩으로 연출 할 수 있고, 일상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 좋을 것이다.